[이 시각 헤드라인] 박지연 이상형 류승범, 이지윤 발언

- 5월 24일 오후 3시 헤드라인 & 네티즌 실시간 반응



= 이수근의 아내인 박지연이 <승승장구> 가정의 달 특집에서 자신의 이상형이 류승범이라 밝혀 주목을 받고 있다.

▶ '이수근 아내' 박지연, "내 이상형은 류승범" 폭탄 발언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자신의 이상형을 류승범이라고 밝혔다.

24일 방송될 KBS <승승장구> '가정의 달 특집'에서는 이수근의 '몰래 온 손님'으로 깜짝 등장한 박지연은 남편을 보자마자 "방송국에서 남편을 보니 너무 멋진 것 같다"며 남편에게 반가움을 표했다.

하지만 남편 이수근은 "사전에 전혀 아내가 나오는지 몰랐다"며 아내의 등장에 당황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MC 이기광이 "이수근형이 결혼 전에 이상형이었나?"라고 묻자 박지연은 잠시 머뭇거리며 "이상형은 아니었다.. 내 이상형은 류승범이었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에 김정운 교수는 "외모 안 따지는 건 맞네!"라고 응수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 밖에도 이수근은 "아내가 너무 어려서 세상물정을 모른다. 어른들에게 어떻게 하는지 잘 몰라서 대신 내가 더 처가에 잘하고 노력한다"며 자상한 남편의 모습을 보여 모두의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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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 얼굴 안따지네 - 류승범도 그렇고, 이수근도 그렇고 얼굴이 잘생긴 건 아니다. 묘한 매력에 끌리는 스타일인듯. // ID : dfjdk****
▶ 그래도 이수근은 행복하지 - 어쨌든 결혼은 이수근이랑 하지 않았나? 어린 아내 얻었으니 그걸로 된거지 // ID : w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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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지선 아나운서의 사망으로 이지윤 전 KBSn 아나운서의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1일 이지윤 아나운서는 "아직 이곳은 여성에게 너무 폭력적이다"며 애환을 토로한 바 있다.

▶ 이지윤, 스포츠 아나운서 애환 담긴 과거 발언 화제 

이지윤 KBSN 전 아나운서의 과거 발언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23일 故 송지선 아나운서의 투신자살 소식으로 온라인 상에서 네티즌들의 애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지윤 전 아나운서가 올렸던 글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1일 이지윤 전 아나운서는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스포츠 아나운서의 애환이 담긴 글을 개제했다.

이지윤 전 아나운서는 글의 서두에 "스포츠 아나운서, 공인 아니다. 그러니까 그냥 좀 내버려뒀으면 좋겠다. 유명하다고 다 공인은 아니지 않나"고 글을 시작했다.

이어 "그리고 스포츠 아나운서 그다지 유명하지도 않다. 단지 유명해졌다는 착각에 빠져들기에는 좋은 자리에 있을 뿐이다"며 "쏟아지는 스포트라이트에 취해 이리 치고 저리 치이며 허우적대는 것, 여성 스포츠 아나운서의 현재 모습이다"라고 전하며 스포츠 아나운서의 애환에 대해 토로한 바 있다.

덧붙여 "마치 야구장에 남녀평등이 도래했다고 착각들 하지만, 여전히 이곳은 여성에게 너무도 폭력적인 곳이다"라고 글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현재는 농수산물 채널의 쇼호스트로 전업한 이지윤 전 아나운서는 고인이 된 송지선과 KBSN 스포츠에서 함께 활동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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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틀린 말 아니다" - 지금까지 일련의 사건을 보면 그런 면이 없지 않았지. 어쨌든 사람은 죽었고 안타까울 따름이다 // ID : fdka****
▶ "안타까울 따름이다" - 누구도 알리지 않았고, 알려고도 안했다. 결국 비극적인 결말로 끝나버린 거다 // ID : midf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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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뉴스팀 press@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