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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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선비 열애사' 신예은 "사랑 한번 받아보자는 마음으로 시작"

기사입력 2023.03.15 14:27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신예은이 첫 사극 도전에 대해 전했다.

SBS 새 월화드라마 '꽃선비 열애사'는 15일 오후, 온라인을 통해 제작발표회를 진행했다. 자리에는 신예은, 려운, 강훈, 정건주, 오만석, 한채아와 김정민 감독이 참석했다.

'꽃선비 열애사'는 모든 고정관념을 타파한 하숙집 객주 이화원의 주인 윤단오(신예은 분)와 비밀을 품은 하숙생 꽃선비 3인방, 네 명의 청춘이 만들어내는 ‘상큼 발칙한 미스터리 밀착 로맨스다.

이날 이화원 객주 윤단오 역의 신예은은 "이 작품을 처음 만났을 때 4부까지 보게 됐다. 그 이후로 벌어질 에피소드들이 풀 게 정말 많았고, 저 뿐만 아니라 모든 캐릭터들이 입체적이고 다양한 사건들로 구성돼있다는 게 매력적이었다"며 출연 계기를 전했다.

이어 "또 단오라는 아이가 많은 분들에게 사랑을 받겠다 싶었다. '사랑 한번 받아보자' 이 마음으로 시작하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신예은은 "제가 좋아하고 존경하는 선배님들께서 함께해 주셔서 안 할 수가 없었다"고 덧붙이며 미소를 지었다.

한편, '꽃선비 열애사'는 오는 20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사진=SBS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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