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0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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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태진 "6억 상금 계획? '불트' 여행 가자…제대로 된 휴식 못 했다"

기사입력 2023.03.14 22:13 / 기사수정 2023.03.14 23:14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불타는 트롯맨' 우승자 손태진이 6억 상금 사용 계획을 밝혔다.

14일 방송된 MBN '불타는 시상식'을 통해서는 '불타는 트롯맨' TOP7과 준결승 진출자 식스맨이 경연 소감과 후일담을 공개했다.



'불타는 트롯맨' 최종 상금은 6억 2,967만 7,200원을 기록했다. 100팀의 트롯맨 중 '1대 트롯맨'이 된 손태진은 우승 상금을 어떻게 쓸 거냐는 질문에 답을 망설였다. 이에 멤버들은 "불타는 트롯맨을 위해 회식 가는 거냐"며 기대했다.

손태진은 "시상이 끝나고 카메라가 꺼지자마자 옆에 있는 분들이 더 궁금해하셨다"며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불타는 트롯맨' 멤버들은 결승전 촬영이 끝나자 손태진에게 "5만 원만 달라" 등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손태진은 "그러면서 문뜩 갑자기 생각 들었던 건, 저희가 지금 5개월 동안 열심히 달려왔다. 제대로 된 휴식을 못 했다. 그래서 시간만 된다면 같이 여행이라도 가자"고 제안했다.

사진=MBN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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