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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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준, ♥아이스하키 감독과 자만추?…"마음이 몽글몽글해" (신랑수업)

기사입력 2023.03.14 10:50 / 기사수정 2023.03.14 10:50

장예솔 기자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신랑수업' 김용준이 미모의 아이스하키 감독과 자연스러운 만남을 가졌다.
 
오는 15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55회에서는 SG워너비 김용준의 설렘 폭발 자만추(자연스런 만남 추구) 현장이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용준은 13년 된 애마 흰둥이를 타고 자만추 장소로 향했다. 

이때 지박령급(?) '청담 붙박이' 김용준은 성수대교를 건너 강남을 뜨면서 스스로 "잘한다, 김용준~"이라며 드라마 '더 글로리'의 '브라보' 대사를 패러디해 웃음을 유발했다. 

반면 김용준의 자만추를 주선한 장영란은 그에게 전화를 걸어 "설마 조기축구회 룩 아니죠?"라고 의상까지 점검하며 각별한 애정을 쏟았다.



잠시 후 아이스링크장에 도착한 김용준은 하키복으로 환복한 뒤, 누군가를 기다렸다. 이때 미모의 '안 감독'이 등장해 김용준의 동공대확장을 유발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이승철은 "심쿵했어?"라고 물었고, 김용준은 "마음이 몽글몽글해졌다"며 웃었다. 

신입생 김재중 역시 곧바로 휴대폰을 꺼내 안 감독의 이름을 검색해보더니 "저한테도 (자만추) 기회가 오나요? 태어나서 소개팅 한 번 밖에 못해봤어요"라며 과몰입했다.

이후 김용준과 안 감독은 아이스하키 1:1 레슨에 돌입했다. 레슨 중 김용준은 "멋있어요~"라며 자신의 마음을 여과 없이 방출하는가 하면, "혹시 제가 넘어지면 일으켜 주세요?"라고 부끄러운 듯 당돌하게 물어봤다. 

또한 김용준은 '무한 꽈당'’과 '넙죽 큰 절'을 연발해 안 감독의 웃음 버튼으로 맹활약했다. 

나아가 두 사람은 패스 연습을 하며 아이콘택트를 하는데, 이를 본 문세윤이 "청춘 드라마네"라고 해 어떤 러브 모멘트가 발생했는지 기대감이 치솟는다.

김용준이 "제가 고장이 나서 뚝딱거렸다"고 시인한 자만추 현장은 오는 15일 오후 9시 10분 '신랑수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채널A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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