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30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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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첫 무대"…크랙샷, 서울 공연 마무리→부산∙대구∙전주 투어 이어간다

기사입력 2023.03.13 11:58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밴드 크랙샷(Crackshot)이 전국 투어 콘서트의 서울 공연을 마쳤다.

밴드 크랙샷은 지난 11일 롤링홀 개관 28주년 기념 공연의 3차 라인업으로 합류해 단독 콘서트 'Hello My Love'를 선보였다.

전국 투어 콘서트의 첫 스타트인 서울 공연은 예매 시작과 동시에 엄청난 관심이 쏟아졌다. 이날 크랙샷은 수많은 관객 앞에서 14일 발매 예정인 신곡 'Goodbye My Love'를 포함해 여러 곡들을 열창, 2시간 30여분의 공연을 마쳤다. 

크랙샷은 "관객분들 열기로 행복한 시간이었다. 투어 첫 공연 무탈하게 끝낼 수 있어서 너무 좋았고, 새로운 신곡도 선보이며 23년 첫 무대를 행복하게 즐겨 기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크랙샷은 데뷔 후 지금까지 록, 메탈 음악에 대한 선입견과 장르의 벽을 허물어 대중화하는 데에 힘쓰며 록밴드로서 입지를 다졌다. 특히 지난 '슈퍼밴드2' 프로그램에서 클래식 피아니스트 오은철과 함께 크랙실버(CraXilver)를 결성해 최종 우승을 이끌어내기도. 이후 글램록과 심포니 메탈 장르를 비롯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단단한 팬덤을 구축했다.

한편, 크랙샷은 부산, 대구, 전주에서 단독 콘서트 'Hello My Love'를 개최하며 투어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사진=록스타뮤직앤라이브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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