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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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숙명의 한일전' 오늘(10일) MBC 생중계…물러설 곳 없다

기사입력 2023.03.10 15:15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2023 월드베이스볼 클래식에 출전중인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이 10일 일본을 상대로 1라운드 B조 2차전 경기에 나선다.

MBC는 10일 오후 5시 50분부터 이종범, 정민철 해설위원과 김나진 캐스터의 중계로 ‘숙명의 한일전’을 생중계한다.

9일 복병 호주에 충격패를 당한 대표팀은 8강행을 위해 오늘(10일) 한일전에 모든 역량을 투입해 반드시 승리한다는 각오다. 일본은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어 오늘(10일) 한일전에 대한 관심이 고조된다.



MBC 중계진의 활약에도 관심이 쏠린다. 전날(9일) 호주전에서 이종범, 정민철 해설위원의 호흡이 빛났던 만큼, 두 해설위원이 이번 한일전에서는 어떤 날카로운 경기 분석과 재치 넘치는 입담을 선보일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종범 해설위원은 호주전에서 아들 이정후 선수가 활약할 때면 아버지의 마음이 100% 담긴 응원 멘트를 쏟아냈던 만큼 이번엔 또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주목된다. MBC는 10일 오후 5시 50분부터 2023 WBC 1라운드 B조 2차전 ‘대한민국 vs 일본’ 경기를 생중계한다.

사진= MBC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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