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혁 "어떻게든 살아남는 사람이 이겨…비투비도 그렇게 버텨와" (보이즈 플래닛)

(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그룹 비투비 이민혁이 '보이즈 플래닛'에 모습을 드러냈다. 

9일 방송된 Mnet '보이즈 플래닛' 5회에서는 그룹 비투비 이민혁이 네 번째 마스터로 등장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두 번째 투표 중간 순위를 공개하며 탈락 위기 연습생 9명의 이름이 그려졌다. 

2차 투표 결과 최종 28위까지 생존할 수 있다. 32위에는 정민규, 31위 안토니, 30위 문정현, 29위 이정현이 차지했다. 



이어 28위는 마징시앙, 27위 히로토, 26위 올리, 25위 차이진신, 24위 이승환이 이름을 올렸다. 

이날 이민혁이 등장해 "방송으로 보던 우리 연습생 여러분을 직접 만나게 돼서 정말 영광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민혁은 1위를 차지한 성한빈의 연습생의 현재의 기분을 묻자 성한빈은 "한편으로는 뿌듯하기도 하고 앞으로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52위로 아슬아슬하게 살아남은 정이찬은 "거의 막차로 기회를 주신 만큼 남부끄럽지 않게 파이팅해서 올라가겠다"고 했다. 

이를 들은 이민혁은 "원래 어떻게든 살아남는 사람이 이기는 거다. 비투비도 그렇게 버텨왔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Mnet 방송화면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