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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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미, '조선변호사' 합류…김지연의 유모 홍씨 役

기사입력 2023.03.09 17:31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배우 신동미가 MBC '조선변호사'에 합류했다.

MBC 새 금토드라마 '조선변호사'는 부모님을 죽게 한 원수에게 재판으로 복수하는 조선시대 변호사 '외지부'의 이야기를 담는다. 진정한 복수는 의로운 일을 할 때 가치 있는 것임을 보여주며 백성을 위하는 진짜 변호사로 성장해가는 유쾌, 통쾌한 조선시대 법정 리벤지 활극 드라마다.

우도환, 김지연, 차학연, 천호진 등 명품 배우들이 출연 소식을 전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신동미는 극중 ‘홍씨’ 역을 맡아 합류했다.

홍씨는 연주 공주(김지연 분)의 유모로, 연주 공주를 위해서라면 목숨도 바칠 수 있는 인물이다. 신동미는 김지연을 주인이자 딸, 그리고 벗으로 살뜰히 챙기며 특별한 케미를 발산할 것으로 예고했다.

소속사 저스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사극으로 언제 또 찾아뵐까 했는데 감독님께서 제안 주셔서 생각보다 빠르게 한복을 다시 입게 됐다. 재미와 감동을 드릴 수 있게 최선을 다해 촬영했다. 부디 여러분께 즐거움을 드렸으면 한다”며 기대가 가득한 소감을 전했다.

신동미는 앞서 KBS 2TV 주말드라마 ‘현재는 아름다워’에서 로펌 대표 변호사 심해준 역을 맡아 인상을 남겼다. 이에 더해 최근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패뷸러스’에서 명품 전문대행사 오드리의 대표인 오대표로 분했다.

‘조선변호사’에서는 신동미가 어떤 연기로 극에 활력을 더할지 주목된다.

'조선변호사'는 31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한다.

사진= MBS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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