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3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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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나래, 심각한 먹방 후유증 "속옷이 칼날처럼 돼…멍들기도" (밥맛없는)

기사입력 2023.03.09 13:25 / 기사수정 2023.03.09 13:25

이나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개그우먼 박나래가 먹방 후유증을 털어놨다. 

지난 8일 유튜브 채널 '흥마늘 스튜디오'에는 '팜유 먹교수 박나래와 레전드 먹방 (feat. 김두영) | 제주 흑돼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는 '팜유 패밀리' 박나래가 먹교수로 활약했다.

박소현, 산다라박, 김두영 등 소식가들 사이에서 홀로 소외감을 느끼던 박나래는 "벨트한 것부터가 자세가 안 되어있다. 먹다가 얇은 벨트가 뱃살에 끼인다고 생각해봐라"며 먹방에 적합하지 않은 박소현의 패션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예전에 팬티를 잘못 입어서 팬티가 칼날처럼 됐었다"는 박나래의 말에 박소현은 "멍이 들어있더라. 줄이 생겼더라"며 놀라워했다.

이에 박나래는 "저희는 먹방을 하면 기본적으로 고무줄 바지를 입는다. 벨트가 살을 밀어서 인두로 지진 것처럼 아프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사진 = 유튜브 '흥마늘 스튜디오' 캡처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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