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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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 자초하는 남태현…양다리·마약→이번엔 '음주 운전'이다 [종합]

기사입력 2023.03.09 08:10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가수 남태현이 음주운전으로 또 논란을 자초했다.

8일 경찰에 따르면 남태현은 이날 음주운전 혐의로 입건됐다.

남태현은  새벽 3시 20분쯤 서울 강남구의 한 주택가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에서 술을 마신 채 7m가량을 운전했다고 알려져 관련 혐의를 받는다. 

남태현은 주차된 자신의 차량 문을 열어 옆을 지나던 택시의 사이드미러를 파손 한 뒤 차량에 탑승해 운전한 것으로 조사됐으며, 음주측정 결과 면허취소 수치인 0.114%가 나왔다.

이에 남태현 측은 남태현의 음주 운전과 관련 "현재 확인 중이다. 파악되는 대로 입장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남태현의 논란은 이전부터 계속되어왔다. 지난해에는 채널A '하트시그널3' 출연자 서민재가 자신의 개인 계정에 "남태현 필로폰 함. 그리고 제 방인가 회사 캐비닛에 쓴 주사기 있어요. 그리고 저 때림","남태현이랑 나 뽕쟁이"라고 폭로해 파장이 일었다. 이에 당시 서울 용산경찰서는 남태현을 대상으로 내사에 착수했다.



2019년에는 교제 중이던 가수 장재인으로부터 양다리 폭로를 당했다. 당시 남태현은 장재인과 팬들에게 공개적으로 사과했고, 장재인은 이를 받아들여 일단락됐다. 남태현의 끊임없는 논란, 구설수에 대중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남태현은 그룹 위너로 데뷔했으나 2016년 탈퇴, 현재 밴드 사우스클럽으로 활동 중이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서민재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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