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조성진, '유퀴즈' 뜬다 "3월 중 방송"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피아니스트 조성진이 유재석, 조세호와 만난다. 

7일 tvN 예능프로그램 '유퀴즈 온 더 블럭'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조성진이 '유퀴즈'에 출연한다. 3월 중 방송한다"고 말했다.

조성진은 2005년 11세의 나이로 금호영재콘서트를 통해 데뷔했다. 2008년 국제 청소년 쇼팽 콩쿠르 최연소 우승, 2009년 하마마쓰 국제 피아노 콩쿠르 최연소 우승, 제14회 아르투르 루빈스타인 국제 피아노 콩쿠르 3위 등을 기록하며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

2015년 세계 최고 권위의 폴란드 국제 쇼팽 피아노 콩쿠르에서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우승을 차지하며 ‘클래식계의 아이돌’로 대중에 널리 알려지기 시작했다.

'유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유재석&아기자기 조세호와 자기님들의 인생으로 떠나는 사람 여행이다.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한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