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2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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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한일♥유혜영, '이혼 2번' 극복…"그때 왜 헤어졌을까" (이생편)

기사입력 2023.03.06 14:20 / 기사수정 2023.03.06 14:20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이번생은같은편' 유혜영이 나한일을 위해 남몰래 쓴 손 편지가 공개되며 스튜디오가 울음바다가 된다.

8일 방송하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부부선수촌-이번생은같은편' 6회에서는 유혜영이 나한일의 69번째 생일을 손수 챙기는 모습이 담긴다.

나한일은 "이번 생에 가장 행복한 순간인다. 여한이 없다"며 "날 다시 받아줘서 고맙다"고 진심을 전한다. 이어 이들은 "누구 탓도 아니고 둘 다 똑같다", "우리가 그때 왜 헤어졌을까, 그냥 계속 잘 살았으면 좋았겠다"고 속마음을 덧붙인다.



나한일과 유혜영은 드라마 '무풍지대' 남녀 주인공으로 만나 결혼했지만 두 번의 이혼을 겪었다. 이후 둘은 따로 살다가 지난해 4월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하면서 두 번째 재결합에 성공했다.

이어 유혜영은 남몰래 쓴 편지도 공개했다. 유혜영이 편지를 담담하게 읽어내려가는 모습에 스튜디오는 울음바다가 됐다는 후문. MC 장윤정은 머리를 꾹꾹 누르면서 울음을 참았지만 류이서는 코가 빨개지도록 눈물을 펑펑 쏟아낸다.

유혜영이 나한일을 위해 작성한 편지는 8일 오후 10시에 방송하는 TV조선 '부부선수촌-이번생은같은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TV조선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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