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1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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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훈정, 라이브러리컴퍼니와 전속계약 체결 "긍정 시너지"

기사입력 2023.03.06 08:55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뮤지컬 배우 고훈정이 라이브러리컴퍼니와 전속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고훈정은 뮤지컬 ‘스프링 어웨이크닝’으로 데뷔했다. 이후 ‘어쩌면 해피엔딩’, ‘아킬레스’, ‘마마 돈 크라이’, ‘킹아더’ 등 대극장 작품 뿐만 아니라 중,소극장 작품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했다.

라이브러리컴퍼니는 “고훈정 배우와 함께 일하게 돼 무한한 영광이다. 앞으로도 고훈정 배우가 아티스트로서 다양한 장르의 도전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라며 소식을 전했다.

고훈정은 “라이브러리컴퍼니가 창작한 콘텐츠들을 보고 흥미가 생겼고 뮤지컬 ‘빠리빵집’ 캐스팅을 통해 인연이 됐다”라며 “다양한 작품과 무대를 통해 얻은 저의 경험들과 라이브러리컴퍼니의 콘텐츠가 긍정적인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글로벌 라이브 콘텐츠기업 라이브러리컴퍼니는 2023년 뮤지컬·연극 사업에 진출해 뮤지컬 ‘빠리빵집’, ‘엔딩노트’, 연극 ‘바닷마을 다이어리’, ‘작은아씨들’ 총 4편의 뮤지컬·연극 라인업을 선보인다.

라이브러리컴퍼니에는 크로스오버 그룹 미라클라스, 뮤지컬배우·바리톤 김주택, 테너 정필립, 베이스 구본수, 테너 윤서준, 소프라노 손나래, 소프라노 안지현, 지휘자·피아니스트 김재원, 음악감독·작곡가 이상훈 등이 소속돼 있다.

사진= 라이브러리컴퍼니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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