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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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 김수민, 출산 후 몸매에 시무룩… "제왕 81일차, 근육 다 녹아"

기사입력 2023.03.04 07:00

이나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아나운서 출신 김수민이 출산 이후 달라진 몸을 고백했다.

지난 3일 김수민 전 아나운서는 동영상, 사진과 함께 글을 게재했다.  

글에서 김수민은 "언제쯤 다시 이때 만큼 운동할 수 있을까... 제왕한지 81일 차 - 아직은 배에 힘이 잘 안들어가..고........ 근육들은 소리소문 없이 다 녹았고 헬스장에서 깔짝깔짝하고 헥헥 하는 내 모습이 조금 슬픔 .. 열심히 근력 끌어올려야지... !"라며 출산 후 변한 몸을 고백했다.

김수민이 공개한 동영상에는 출산 이전 운동을 하는 그의 모습이 담겨 있다. 고난도 필라테스 동작도 무리없이 소화해내는 모습과 군살 하나 없는 모습이 감탄을 자아낸다. 



출산 이후인 것으로 보이는 사진 속에서도 여전히 날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김수민. 이에 김다나는 "벌써 날씬해지다니 와.. 머시따앙"이라며 놀라워했지만, 김수민은 "언니 ㅎㅎㅎ 저 인바디 복부비만 나왔어요"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수민은 지난 2018년 SBS 공채 아나운서에 입사해 '역대 최연소 아나운서'로 화제를 모았으나 2021년 퇴사했다. 김수민은 지난해 5살 연상의 검사와 결혼 소식을 알렸으며, 12월 출산했다. 

사진 = 김수민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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