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0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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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뇌공조' 곽선영 "웃음이 끊이지 않는 촬영 현장, 행복했다" 종영 소감

기사입력 2023.03.01 14:27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곽선영이 ‘두뇌공조’ 종영소감을 전했다.

지난 28일 종영한 KBS 2TV 월화드라마 ‘두뇌공조’는 서로 못 죽여 안달 난 두 남자가 희귀 뇌질환에 얽힌 범죄 사건을 해결하는, 본격 뇌과학 코믹 수사극이다. 

곽선영은 소속사 블러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안녕하세요? 배우 곽선영입니다. 그동안 두뇌공조를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그동안 함께 본방 사수 해준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어 “항상 웃음이 끊이지 않는 촬영 현장이었고, 설소정으로 두뇌공조에 함께 할 수 있어서 행복했습니다”라며 배우들 간의 찰떡 호흡의 비결을 전하기도. “이 기분 좋은 에너지가 극에 묻어나 여러분께도 잘 전달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번 두뇌공조와 소정이를 사랑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며 깊은 소회를 전했다. 

극 중 곽선영은 법최면 수사관 ‘설소정’으로 분해 소심한 성격에 김계장(우현 분)앞에서 주눅 드는 모습부터 두뇌 개조 이후 아찔한 킬힐을 신고, 딱딱하고 높낮이 없는 말투로 김계장을 대하는 등 수수한 모습부터 사무적인 이미지까지 180도 다른 스타일을 찰떡같이 소화해 호평을 얻으며 믿고 보는 배우로서의 존재감을 다시 한번 각인시켰다.

한편, KBS 2TV ‘두뇌공조’는 지난 28일 16회를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사진 = 블러썸엔터테인먼트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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