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쌩 리얼이구나"…이대은, 또 가출? ♥트루디 '눈물' (이생편)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이생편' 이대은이 또 사라진다. 

지난 23일 TV조선 '부부선수촌 - 이번 생은 같은 편'(이하 '이생편')은 오는 3월 1일 본방송을 앞두고 예고편을 공개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오늘도 조용할 틈 없는 세 부부의 일상이 담겨 있었다.

먼저 나한일과 유혜영 부부는 평창동계올림픽의 컬링 영웅 '팀킴'과 한판 승부를 벌인다. 믿을 수 없는 상대에 장윤정은 "지금 우리가 찍어온 거에요?"라며 놀라워해 웃음을 자아낸다. 반면 '팀킴'과 붙은 부부는 웃음 한 점 없이 승부에 열을 올린다.



최근 다이어트에 돌입, 15kg 감량 소식을 전하며 많은 이들에게 축하를 받은 강재준은 청천벽력같은 소식을 접한다.

무릎에 문제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굳어버린 강재준. 아내 이은형 역시 "되게 건강한 사람이었는데 걱정이 너무 많이 된다"며 강재준의 재활 장면을 보며 충격을 받은 듯한 모습을 보여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이대은과 트루디는 또 한 번 위기에 부딪힌다. 

경기를 하루 앞두고 늦은 시간까지 연습에 매진하던 두 사람이 부부 싸움을 벌이게 된 것. 급기야 이대은은 자리를 떠나 한참 동안 돌아오지 않는다고. 앞선 방송에서도 이대은은 늦게까지 집에 돌아오지 않아 걱정을 끼친 적이 있다. 



예상 외로 흘러가는 전개에 도경완은 "싸워? 이거 쌩 리얼이구나. 마무리가 충격적이네"라고 말한다. 또한 이대은이 남긴 듯한 종이를 보며 눈물짓는 트루디의 모습이 비춰져 걱정을 자아낸다.

'이생편'은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사진 = TV조선 '이생편' 예고편 캡처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