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피츠, 싱그러운 비주얼 가득 ‘초록숲’ 무드필름 티저 공개…기대감UP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싱어송라이터 미스피츠(msftz)가 신곡 '초록숲'의 무드필름(MV) 티저 영상이 눈길을 끈다.

미스피츠는 알앤비, 소울, 신스팝, 펑크 등 다채로운 장르를 자신만의 목소리로 노래하는 싱어송라이터이. 그는 데뷔 전부터 사운드 클라우드 활동으로 쌓은 음악성과 고혹적인 외모로 사랑받았다. 일찍이 그 실력을 인정받아 박원, 해쉬스완, 크루셜스타, 보이콜드는 물론 글로벌 팝가수 Sezairi까지 다수의 국내외 실력파 뮤지션들와 합을 맞추기도.

미스피츠는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와 정식 계약 후 2020년 첫 번째 싱글 'ETERNITY'를 발매했다. 팬덤은 그의 매력 요소로 직접 작사작곡에 참여하는 프로듀싱 능력에 감수성 짙은 목소리를 꼽고 있다.



발매를 앞두고 순차적으로 컨셉 포토를 공개하며 신곡에 대한 기대감을 키웠던 미스피츠는 지난 2월 24일 무드필름 티저를 공개했다.

티저 영상 속에는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계절감과 더불어, 전보다 수수하면서도 자연스러운 미스피츠의 모습이 담겨있다.

미스피츠는 이번 싱글 '초록숲'을 "너무 보고싶어"라는 한 마디로 정의했다. 이어 "누군가를 애타게 기다렸던 겨울이 가고, 따스한 바람과 함께 다가오는 봄과 그 설렘을 노래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미스피츠의 신곡 '초록숲'은 28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사진 =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