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0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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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희, 지하주차장서 정신 잃고 쓰러져 '절체절명 위기' (마녀)

기사입력 2023.02.27 10:49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MBC 일일드라마 ‘마녀의 게임’ 장서희가 절체절명 위기에 처했다. 

‘마녀의 게임’은 거대 악에 희생된 두 모녀의 핏빛 대결을 그린 드라마로, 극중 장서희는 천하그룹 부회장 설유경 역을 맡았다.

지난 87회 방송에서 장서희(설유경 역)는 딸 김규선(정혜수)이 고모인 오윤홍(정민자)과 김선혜(민선정)의 억울한 죽음을 밝히기 위해 극비리에 기자회견을 연다는 이야기를 접했다. 이에 장서희는 비서인 김시헌(고성재)에게 빨리 기자회견장으로 이동할 것을 지시했다.

이어진 예고편에서는 단상 위에 오른 김규선이 납치된 듯한 모습으로 긴박감이 고조됐다.

이런 가운데 27일 88회 방송을 앞두고 지하 주차장에서 정신을 잃고 쓰러진 장서희의 모습이 포착됐다.

기자회견장으로 향한 장서희는 지하 주차장에 이현석(유인하), 김시헌과 함께 있다.



누군가와 대치중인 상황의 세 사람의 모습에 이어 김시헌이 장서희를 저지하는 듯한 모습에서 극 중 상황에 대한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

이어진 스틸에서는 장서희가 정신을 잃은 채로 주차장 바닥에 쓰러져 있다. 그런 장서희 주변에는 김규선과 이현석, 김시헌이 에워싸고 있어 장서희에게 위기가 닥쳤음을 예상하게 한다.

소속사는 "해당 장면은 고도의 집중을 요하는 액션 신이 담겨있는 만큼 배우와 스태프들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동선과 동작을 세심하게 체크했다. 장서희 역시 순간적인 감정 몰입과 온몸을 내던지는 열연으로 현장 분위기를 이끌며 긴장감 넘치는 장면을 완성했다"라고 전했다.

‘마녀의 게임’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7시 5분, MBC에서 방송한다.

사진= 아이오케이컴퍼니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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