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 트로피 새 가왕 등극…'7연승' 신이 내린 목소리=서문탁 (복면가왕) [종합]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더보이즈(THE BOYZ) 케빈, 뮤직 크리에이터 버블디아, 원티드 출신 김재석, 가수 서문탁의 정체가 공개됐다.

26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복면가왕 트로피에 제 이름 새기러 왔어요 우승 트로피'가 가왕 자리에 오른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2라운드 첫 번째 대결에서 '두말 말고 저한테 투표하세요 쌍두마차'와 '새로운 가왕 포카 갖고 싶지 포토카드 꾸미기'는 각각 현진영의 '흐린 기억속의 그대'와 크러쉬(Crush)와 제이홉(j-hope)이 함께 부른 '러시아워(Rush Hour)'로 유쾌한 무대를 꾸몄다.



'두말 말고 저한테 투표하세요 쌍두마차'가 3라운드 가왕 후보 결정전에 진출했고, '새로운 가왕 포카 갖고 싶지 포토카드 꾸미기'가 가면을 벗자 케빈이 정체를 드러냈다.

2라운드 두 번째 대결에서 '신이 내린 목소리 하나도 안 무서월월 겁 없는 하룻강아지'와 '복면가왕 트로피에 제 이름 새기러 왔어요 우승 트로피'는 각각 양파의 '메리 미(Marry Me)'와 아이유의 '아이와 나의 바다'로 수준 높은 가창력을 자랑했다.

판정단 투표 결과 '복면가왕 트로피에 제 이름 새기러 왔어요 우승 트로피'가 승리했고, '신이 내린 목소리 하나도 안 무서월월 겁 없는 하룻강아지'의 정체는 버블디아로 밝혀졌다.



'두말 말고 저한테 투표하세요 쌍두마차'와 '복면가왕 트로피에 제 이름 새기러 왔어요 우승 트로피'는 3라운드 가왕 후보 결정전에서 맞붙었다.

'두말 말고 저한테 투표하세요 쌍두마차'는 서지원의 '내 눈물 모아'로 애절한 감성을 자극했고, '복면가왕 트로피에 제 이름 새기러 왔어요 우승 트로피'는 최재훈의 '비의 랩소디'를 열창했다.

'복면가왕 트로피에 제 이름 새기러 왔어요 우승 트로피'가 가왕 후보로 등극했고, '두말 말고 저한테 투표하세요 쌍두마차'의 정체는 김재석이었다.

'신들린 노래 실력 보여드릴게요 신이 내린 목소리'는 노을의 '그리워 그리워'로 방어전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그러나 '신들린 노래 실력 보여드릴게요 신이 내린 목소리'는 '복면가왕 트로피에 제 이름 새기러 왔어요 우승 트로피'에게 패배했고, 7연승을 끝으로 정체를 공개했다. '신들린 노래 실력 보여드릴게요 신이 내린 목소리'의  정체는 서문탁이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이이진 기자 leeeeji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