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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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나가던 송민호, 돌연 방송 하차→눈물로 밝힌 이유

기사입력 2023.02.23 14:55 / 기사수정 2023.02.23 14:55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위너 송민호가 군 입대로 인해 '피크타임'에서 하차한다.

지난 22일 JTBC 서바이벌 프로그램 '피크타임'에서는 본격적인 경연이 진행, 1라운드 라이벌 매치가 시작됐다.

무대 시작 전, MC 이승기는 "오늘 정말 아쉽게도 송민호가 '피크타임' 심사위원으로서 마지막이라고 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이에 송민호는 우는 척 능청스럽게 연기해 웃음을 안겼고, 이기광은 "잘 다녀와라"고 인사했다. 다른 심사위원들도 아쉬움을 드러냈다.



송민호는 "아쉽게도 '피크타임' 마지막이다. 제가 다녀와야 하기 때문에. 약 2년간 자리를 비울 예정"이라고 말해 군 입대를 짐작케 했다.

이어 송민호는 "이 중에서 어떤 친구가 치고 올라와서 제 자리를 위협할지 가있는 동안 기대해보겠다"고 참가자들을 향한 기대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에 앞서 '피크타임' 측은 "심사위원 위너 송민호는 일정상 부득이하게 1라운드까지만 함께 한다. 2라운드부터는 마마무 문별이 함께한다"고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편, '피크타임'은 아이돌 오디션 사상 최초 '팀전'으로 진행되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데뷔 경험이 있는 23팀의 아이돌들이 경쟁을 펼친다.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방송.

사진=JTBC 방송화면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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