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4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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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옳이, 이혼 상처 털어냈나…1천만원 상당 기부 "신상 만들어"

기사입력 2023.02.22 17:00 / 기사수정 2023.02.22 17:00

이나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인플루언서 아옳이(본명 김민영)가 근황을 전했다.

22일 아옳이는 "근황. 신상도 열심히 만들구 촬영도 하구 밥도 잘 먹구 그렇게..!!!"라는 글과 함께 근황이 담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아옳이의 말과 같이 제품 제작과 촬영 등 다양한 일들로 바쁜 날들을 보냈지만 한결 좋아보이는 얼굴이 안도감을 준다. 또, 취약계층 여성들을 위해 물품 기부까지 하는 모습을 전해 흐뭇함을 자아낸다. 

아옳이는 지난 1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혼사실을 전하며 남편 서주원의 외도를 폭로했다. 이후 서로의 말이 맞다, 아니다라는 진흙탕 싸움이 이어졌고, 이는 최근까지 지속되었다.



하지만 지난 13일 유튜버 카라큘라와의 인터뷰 영상이 공개된 이후 사실상 상황은 일단락되었다. 해당 영상에서 아옳이는 자신이 직접 찍은 서주원의 외도 영상을 공개하고 논란이 됐던 쟁점들에 하나하나 답하며 의문점을 해소시켰기 때문. 

여유를 되찾은 듯한 아옳이의 근황에 누리꾼들은 "꽃길만 걸어요", "행복하자", "밥 잘 먹는다는 소리 너무 좋다"라며 따뜻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아옳이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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