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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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측, 13기 男 성병 논란에 입 열었다…"불편함 없게 만들 것"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3.02.22 16:27 / 기사수정 2023.02.22 16:48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나는 솔로' 제작진이 최근 불거진 논란에 유감을 표했다.

22일 SBS PLUS·ENA PLAY '나는 SOLO'(나는 솔로) 측이 최근 발생한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앞서 16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SBS PLUS·ENA PLAY '나는SOLO' 남성 출연진으로부터 성병에 감염돼 고통받고 있다는 폭로글이 게재됐다.

작성자는 지난 2020년 헤르페스 2형 바이러스가 검출된 산부인과 검사 결과지와 전 연인의 재킷으로 보이는 사진도 게재하며 증거를 올렸다.

이와 관련해 '나는 솔로' 제작진은 "먼저 제작진은 이번 논란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제작진은 시청자 여러분이 ‘나는 솔로’를 시청하시는데 있어서, 불편을 느끼는 일이 없도록 더욱더 신중하고 사려 깊게 프로그램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이하 '나는 솔로' 제작진 공식입장 전문

지난 주 ‘나는 솔로’ 13기 논란에 대한 제작진의 입장입니다.

먼저 제작진은 이번 논란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제작진은 시청자 여러분이 ‘나는 솔로’를 시청하시는데 있어서, 불편을 느끼는 일이 없도록 더욱더 신중하고 사려 깊게 프로그램을 만들겠습니다. 

또한, 최선을 다해 촬영에 임한 모든 출연자들의 입장도 고려해 방송하겠습니다.

‘나는 솔로’가 지금보다 더 사랑받는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사진=SBS PLUS·ENA PLAY '나는 SOLO'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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