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4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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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해 "긴장감 없는 편한 연애 추구…차인 적 많았다" (이별리콜)

기사입력 2023.02.20 21:21 / 기사수정 2023.02.20 21:21

김현숙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래퍼 한해가 지금까지 해온 연애에 대해 언급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이별도 리콜이 되나요?'에서는 한해와 그룹 AB6IX 박우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한해는 양세형에게 "한해 씨는 연애 고민 같은 거 없냐?"는 질문에 "제가 지금 곰곰이 생각해 봤는데 저는 너무 행운인 게 항상 무탈한 연애를 해 왔던 거 같다"고 답했다. 그는 "긴장감이 떨어지는 편한 연애를 추구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MC 성유리가 "그러면 주로 차인 적이 많을 거 같은데?"라고 묻자 한해는 "돌이켜보니까 그랬던 거 같다"고 말하며 씁쓸해했다. 

이를 듣던 MC진들은 "어느 정도까지 편하게 지냈냐", "생리 현상 트고 그런 거 아니냐"는 질문이 쏟아지자 한해가 "옷차림이 편해진다거나 혹은 생리 현상도 있을 수 있는데 방귀를 북북 뀌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소통 전문가 김지윤은 "정서적으로 편안한 건 좋은 거 같다. 근데 정서적으로 편안해도 긴장감은 있는 게 훨씬 낫다"고 조언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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