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6 12:38
경제

봄철 광채피부 원한다면, '스칼렛 리프팅'으로

기사입력 2011.05.19 17:54 / 기사수정 2011.05.25 16:01

이나래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나래 기자] 옛말에 봄 볕에 며느리 내보내고 가을 볕에 딸 내보낸다고 한다.
 
'봄볕에 그을리면 보던 임도 몰라본다'는 속담도 있듯이 봄 볕의 자외선이 더 피부에 자극적임을 암시하는 뜻으로 해석할 수 있다.
 
따라서 겨울철 실내생활에 익숙했던 약한 피부는 봄철나들이로 잦은 외 출시 증가된 자외선에 의해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다.
 
기미, 주근깨, 잔주름 등이 대표적이 예이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피부의 피지 분비가 많아지고, 공기 중의 먼지에 의해 피부는 더러워져 모공을 막아 여드름이나 뾰루지 등이 나타나므로, 지복합성피부는 특히 조심해야 하는 계절이다.
 
윤성은 피부과 전문의는 "3~4월부터 자외선량이 증가하여 6월에 최고조를 이룬다. 따라서 겨울철 실내생활에 익숙했던 약한 피부는 봄철나들이로 잦은 외출 시 증가된 자외선에 의해 큰 피해를 입을 수 있는데 기미, 주근깨, 잔주름 등이 대표적이 예이다. 따라서 자외선차단제를 외출시간에 비례해서 자주 발라주어야 한다"고 조언한다.

▶도자기 피부 도전, 스칼렛 리프팅이 적격

맑고 깨끗한 피부는 누구나의 바람이다. 특히나 여름에는 피지가 과다하게 분비되면서 코에 블랙헤드와 넓은 모공으로 골치를 앓게 된다.
 
이때 무턱대고 코팩을 자주 하게 되면 모공의 수축 및 이완의 힘을 잃게 되고, 떼어낼 때 피부 자극이 심해 피부가 늘어져 모공이 넓어지고, 넓어진 모공만큼 피지가 다시 생성되는 악순환이 연속될 수 있다.
 
스칼렛은 고주파RF가 급성염증을 완화시켜 올라오던 염증이 치료된다. 표피에 주는 열에 비해 진피에 주는 열이 7배 이상으로 피부 표면의 손상 없이 피부 속 깊이 탄력섬유밴드에 고주파를 직접적으로 쏘여 과다한 피지 분비 및 노화로 인해 늘어진 밴드를 원상 복귀시켜 넓어진 모공을 축소시킨다.
 
또한, 시술 후 3주 전후로 활동성 염증이 소실되고 여드름 자국은 1~2개월 안에 없어지게 된다.
 
피지선이 점차 위축되어 여드름의 원인이 되는 과도한 피지분비가 근본적으로 개선되며, 피부재생싸이클을 촉진하여 여드름 흉터도 함께 개선시킨다.
 
이때 스칼렛 시술 직후 MGF를 피부에 도포하면 더 빠르게 피부 문제점을 치료를 돕고 진정효과를 더불어 볼 수 있다.

▶봄철 민감해진 피부를 위한 피부수칙

첫째, 충분한 수면은 피부를 윤택하고 맑게 해준다. 건강한 피부상태일 때라면 깨끗이 씻고, 자기만 해도 피부는 충분히 재생되고 회복될 수 있다.
 
둘째, 물을 많이 마신다. 물은 피부의 수분을 보충해 줄 뿐만 아니라, 노폐물 배출 등의 신진대사를 원활하게 해 주어 피부가 투명해지는 것은 물론 다이어트에도 도움을 주므로 물을 많이 마신다.
 
마지막으로 올바른 각질제거는 피부미인의 지름길이다. 각질은 중요한 피부보호막 중 하나이므로 무조건 벗겨내게 되면 오히려 피부는 더욱 예민해지고, 작은 외부자극에도 민감하게 반응하게 된다.
 
무엇보다도 봄철 충분한 수분공급과 영양보급으로 피부의 균형을 유지시켜 투명하고 싱싱한 피부로 가꾸어 주는 것이 중요하다. 장시간 외출시에는 피부에 자외선 차단제를 바르고 외부 활동 시 선글라스나 모자를 준비하는 것이 좋겠다.
 
외출 후 세안을 깨끗이 하고 화이트닝 유연수를 바르는 것은 생활 속의 봄철 피부 관리법이다.

[도움말] 피부과 전문의 윤성은(브랜뉴클리닉 원장)



이나래 기자 purp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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