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영미 "와카남 원조는 ♥황능준...장항준·도경완보다 먼저" (금쪽상담소)

(엑스포츠뉴스 노수린 기자) 윤영미는 자신의 남편이 와카남의 원조라고 

17일 방송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에서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윤영미와 남편 황능준이 출연해 오은영 박사를 만났다.

황능준은 '신이 내린 꿀팔자의 원조'라고 자신을 소개하며 '와카남(와이프 카드 쓰는 남자)의 원조'라고 밝혔다. 윤영미는 "김은희 작가의 남편 장항준 감독과 가수 장윤정의 남편 도경완이라고들 하던데 0순위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윤영미는 서울에 황능준은 제주도에 머무르고 있다고. 그 이유로 윤영미는 "책을 쓰기 위해 제주도 집을 렌트했다. 단독 주택을 관리하기 위해 남편이 제주도에 머물고 있다"고 

황능준은 최근 근황에 대해 "미국에 참석해야 할 강의가 있어서 갔다가 미국에서 학교를 다니는 아들 둘과 놀다가 돌아왔다"고 밝혔다. 윤영미는 "나는 노는 남편 비즈니스석 태워 뉴욕 보내는 여자"라고 말했다.

사진=채널A 방송화면

노수린 기자 srnnoh@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