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8 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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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영, 허영만에 "♥남편이 프러포즈 때도 안 했던 말" 깜짝 (백반기행)

기사입력 2023.02.17 20:23 / 기사수정 2023.02.17 20:23

김현숙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백반기행' 박은영이 유쾌한 매력을 뽐냈다.

17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원탑 아나테이너' 박은영과 함께 입신양명을 부르는 든든한 밥상을 찾아 서울 관악으로 향했다.

이날 등장한 박은영은 허영만에게 "너무 반짝반짝 눈이 부셔"라며 "큰 별이 떨어진 이곳에서 만나 봬서 영광이다"라고 인사했다.



허영만이 "요즘 TV 소식이 뜸하다"고 묻자 박은영은 "요즘 육아를 열심히 하고 있다. 곧 두 돌이라 아직 엄마 손이 많이 갈 때다"라고 답했다. 

그러자 허영만이 "이 손에 물 한 방울 안 묻히고 하루를 보내도록 하겠다"고 하자 박은영이 "우리 남편이 프러포즈할 때도 안 했던 말을 선생님께서 해주신다"며 웃어보였다. 

사진 = TV조선 방송화면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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