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유진, '가짜뉴스' 무색한 ♥백종원 일상 공개…"애들이 아빠 힘내라고"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소유진이 외식사업가 겸 방송인 백종원과의 달달한 일상을 공개했다.

17일 오후 소유진은 "백주부... 이제 티니핑게임까지... ㅎㅎ"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하나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백종원은 딸들이 가지고 노는 게임기 설명을 들으며 딸 대신 게임을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소유진은 "계속 실패하니까 애들이 아빠 힘내라고 소중한 감자튀김을 ㅎㅎ"이라고 덧붙이며 백종원에게 계속 음식을 먹여주는 아이들의 모습과 미소짓는 백종원의 모습을 함께 공개해 훈훈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화목한 아이들과 아빠 백종원의 모습이 보는 이들을 절로 미소짓게 만든다.

이들의 행복한 일상을 본 네티즌들은 "항상 보기 좋은 가정이에요", "만들어질 수 없는 화목함이다", "백주부 화이팅..!" 등의 반응을 보였다.

최근 소유진과 백종원 부부를 향한 가짜뉴스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백종원 사망설' 가짜뉴스로 몸살을 앓았던 백종원이 해명을 한 지 몇 달 되지 않아 SNS 채널에는 이혼설 등의 루머가 확산되고 있다.

이를 걱정한 한 팬은 "가짜 소식에 놀랐어요. 늘 응원하는 예쁜 가족이에요. 백주부 아빠도 딸바보시네용"이라는 댓글을 달았다. 이에 소유진은 "고맙습니다"라며 응원에 감사를 표해 눈길을 끈다.

한편, 소유진은 백종원과 2012년 결혼해 슬하에 세 아이을 두고 있다.

사진 = 소유진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