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택, 시그널송 개인 직캠 1위…"응원 덕분" (보이즈플래닛)[종합]

(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보이즈 플래닛' 이회택이 K그룹 시그널송 개인 직캠 최종 1위를 차지했다.

16일 방송된 Mnet '보이즈 플래닛'에서는 1차 미션인 K그룹과 G그룹의 그룹 배틀 퍼포먼스로 경쟁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1차 미션곡은 K팝을 대표하는 3·4세대 뮤지션 BTS, 스트레이키즈, 세븐틴, 엔시티 드림, 엑소, 블랙핑크, 워너원의 노래다.

이날 황민현은 '보이즈 플래닛'의 스타 마스터로 연습생들을 찾아갔다. 황민현은 첫 번째 미션에 대해 "K그룹과 G그룹은 각 7팀을 구성하게 된다. 7개의 미션곡 중에 같은 곡을 고른 두 팀이 경쟁을 한 후 현장에 있는 스타 크리에이터의 선택으로 승리의 팀이 결정된다"고 설명했다. 



특히 "K그룹과 G그룹의 배틀이 끝나면 첫 번째 탈락자가 발생한다"며 "승리한 팀 전원에게는 베네핏 10만 점이 주어진다. 또 각 그룹 7팀의 점수를 합산해 더 높은 연습생 전원에게 베네핏 1만 점이 주어진다. 스타 크리에이터는 다시 보고싶은 한 팀을 선정해 그 팀은 '엠카운트다운'에 설 기회를 드린다"고 덧붙였다. 

또한 이회택은 K그룹 시그널송 개인 직캠 최종 1위를 차지했다. 그는 "많은 분들께서 응원해주신다는 생각이 들어서 행복한 것 같다. 감사하다"고 1위를 한 소감을 밝혔다.

이어 2위는 김지웅, 3위는 성한빈이 자리했다. 

첫 번째 미션으로 공개된 미션곡에는 그룹 세븐틴의 '아주 NICE', 엑소의 'LOVE ME RIGHT', BTS의 'Danger', 엔시티 드림의 '맛', 워너원의 '활활', 스트레이키즈의 'Back Door', 블랙핑크의 'Kill This Love'였다. 


 
먼저 K그룹 1위 이회택 팀은 성한빈, 이예담, 이정현, 오성민, 한서빈, 김규빈 연습생이 선정됐다. 이어 G그룹 1위 당홍하이 팀은 안토니, 제이, 우무티, 하루토, 하루, 위니로 이뤄졌다. 

이회택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당홍하이 연습생이 만든 팀이랑은 안 붙었으면 좋겠다. 가장 첫 번째로 만든 팀이고, 실력자들이 모여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회택은 "제가 팀원들을 뽑았을 때 풋풋하고 영한 느낌을 생각하고 뽑아 'LOVE ME RIGHT'을 제안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성한빈 역시 "저도 저희의 이미지나 에너지를 보여주기에는 'LOVE ME RIGHT'이 낫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해 최종 투표로 이회택 팀은 미션 곡으로 엑소의 'LOVE ME RIGHT'를 정했다. 

또한 이회택 팀은 G그룹 당홍하이 팀과 겨루게 되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Mnet 방송화면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