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대' BTS 진, 밸런타인데이에 깜짝 등장…"아미 사랑해요" (방탄TV)

(엑스포츠뉴스 장예솔 인턴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진이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해 팬들에게 선물을 선사했다. 

14일 유튜브 채널 'BANGTANTV'에는 '[n월의 석진] Message from Jin : Feb 2023'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진은 "2월에 또 찾아오게 됐다. 밸런타인데이를 맞아서 마카롱을 준비했다. 저희 멤버가 7명이다 보니까 7개의 마카롱을 준비해서 글씨를 써보려고 한다"고 털어놨다.

이어 "이 영상은 아미 여러분들 밖에 안 볼 테니까 아미 여러분들 관련된 말을 써야겠다"고 밝혔다. 



진은 초콜릿 소스로 나열된 마카롱에 '아미'를 썼다.

이어 "'잘 지내'는 뭔가 떠나는 사람 같다. 역시 '사랑해'가 제격인데 두 글자가 부족하다"며 팬들에게 전할 메시지에 심혈을 기울였다. 

좋은 생각이 난 듯 글씨를 쓰기 시작한 진은 '아미 사랑해요♥'라며 센스 넘치는 고백을 했다.

끝으로 진은 "저는 다음 달에 뭔가를 들고 또 나타날 테니까 다음 달을 기대해주시길 바란다"고 영상을 마쳤다.

한편 진은 방탄소년단 중 처음으로 지난해 12월 13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다.

사진 = 유튜브 'BANGTANTV'

장예솔 기자 imyesol@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