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 진환 오빠" 푹 빠진 라임라잇, 용기 낸 고백 (쥬크박스)[종합]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그룹 라임라잇(LIMELIGHT)이 밸런타인데이와 어울리는 설렘 가득 러브송으로 가요계 정식 데뷔를 알렸다. 

라임라잇 첫 번째 EP 앨범 '러브 앤 해피니스(LOVE & HAPPINESS)' 타이틀곡 '어니스틀리(HONESTLY)' 뮤직비디오가 14일 자정 공식 유튜브 채널 등을 통해 공개됐다. 

라임라잇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데뷔곡 '어니스틀리'는 꿈에 그리던 사람을 처음 만난 이후 용기 있게 먼저 다가가 계속 물음표를 던지는 소녀의 마음을 담은 러브송. 라임라잇만의 풋풋하고 설렘 가득한 분위기를 사랑스럽게 그려냈다. 



특별히 음원 공개 전 뮤직비디오를 먼저 공개, 라임라잇의 당찬 행보에 시동을 걸었다. 이번 '어니스틀리' 뮤직비디오는 학교를 배경으로 한 하이티 로맨스 필름으로 밸런타인데이의 판타지를 그려내 흥미를 더했다. 비비드한 컬러와 멤버들의 발랄하고 통통 튀는 분위기가 어우러져 첫사랑의 설렘을 배가시켰다. 

또 소속사 143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게 된 그룹 아이콘 멤버 진환과 '고등래퍼' 방재민이 카메오로 출연해 라임라잇의 데뷔 지원사격에 나섰다. 특히 진환은 라임라잇 세 멤버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인기 많은 학교 선배 역할로 등장,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멤버들은 사랑에 빠진 눈으로 진환을 바라보지만 인기 많은 그의 곁에 다가가기란 쉽지 않을 터. 그저 멀리서 바라보며 애태우는 세 소녀의 솔직하고 당돌한, 애틋하고 아련한 마음이 고스란히 담겼다. 



라임라잇은 데뷔 타이틀곡 '어니스틀리' 뮤직비디오 오픈을 시작으로 정식 데뷔 활동에 돌입할 계획이다. 지난해 9월, 프리 데뷔 활동을 통해 다양한 경험을 쌓은 라임라잇은 이번 정식 데뷔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하며 당찬 행보를 펼칠 예정이다. 

이미 정식 데뷔 활동 전 다수 매체 인터뷰를 통해 라임라잇의 각오와 활동 계획 등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최근 엑스포츠뉴스와 인터뷰를 통해서도 정식 데뷔를 앞둔 설렘과 벅찬 감정을 드러냈던 라임라잇. 정식 앨범 발매일인 17일에는 Mnet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데뷔 타이틀곡 '어니스틀리' 첫 무대를 꾸밀 전망이다. 

사진=라임라잇 '어니스틀리' 뮤직비디오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