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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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세찬, '야구여신' 윤태진과 ♥핑크빛 포착…언제부터였나

기사입력 2023.02.20 08:52 / 기사수정 2023.02.20 08:52

김현숙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개그맨 양세찬과 방송인 윤태진의 핑크빛 기류가 포착됐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구해줘!홈즈'에서는 양세찬과 윤태진이 절친 3인방을 위한 집을 구하기 위해 발품을 팔러 나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발품을 팔러 나간 양세찬과 윤태진의 모습을 VCR로 본 붐은 "같은 또래가 나가니까 토크가 술술 풀린다"고 운을 뗐고, 장동민 또한 "양세찬 코디님이 자꾸 곁눈질로 보는 게 이상하다"고 말했다. 



그러자 박나래가 "희극인의 마인드를 전혀 버렸네?"라고 했고, 김숙 역시 "아나운서인 줄 알았다"고 의심의 눈초리를 보였다. 

이후 장동민은 "끼 부린다. 양세찬"이라 말했고, 김숙은 "너무 멀쩡한 척한다"고 의심했다. 

또 양세찬과 윤태진이 집을 소개하자 붐은 "세찬 씨 빼고는 다 좋다. 웃음기를 싹 뺏다. 오늘 숍도 다녀왔다"고 했고, 장동민은 "원래 모자쓰고 나가는데 모자도 안 쓰고 나갔다"고 거들었다. 

이를 들은 윤태진은 "오빠 왜 말을 안 했냐"고 말해 핑크빛 분위기가 형성됐다. 이들은 집을 소개하면서도 자연스레 이야기꽃을 피웠다. 이에 박나래가 "'나는 솔로'냐. 미팅하는거냐"고 이의를 제기 했고, 장동민은 "저 얘기를 왜 하냐고"라며 억정을 냈다. 



특히 두 사람은 '찬찬찬' 건배사에 대해 이야기했고, 윤태진이 "희망찬! 활기찬! 가득 찬!"이라고 답했다. 양세찬이 이를 따라하자 윤태진은 "난 양세찬!"이라며 웃어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또한 계속해서 윤태진은 양세찬을 언급하며 어깨를 건드리는 등 짧은 스킨십을 해 양세찬의 얼굴이 빨개지기도 했다. 

한편 미스 춘향 선 출신이자 KBS N SPORTS 아나운서 윤태진은 현재 프리랜서로 방송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윤태진은 KBSN 스포츠 '아이러브 베이스볼'을 통해 원조 야구 여신으로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사진 = MBC '구해줘! 홈즈'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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