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데뷔' 하연수, 현지 스타일 소화한 근황…귀여운 인형 됐네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일본 데뷔를 한 배우 하연수가 근황을 전했다.

12일 하연수는 "며칠 전 도쿄에 눈이 왔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눈 속에서 포즈를 취한 자신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하연수는 "그래서 기념 사진 많이 찍었어. 눈사람 만드는 걸 깜빡했네"라고 일본어 글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 속 하연수는 하얀 눈을 맞으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귀여운 머리장식과 러블리한 메이크업으로 완벽한 일본 스타일링을 소화한 그가 감탄을 자아낸다.

하연수는 작은 얼굴을 뽐내는 전신사진과 달라진 패션 센스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그는 다양한 일본 시부야의 풍경과 함께 일본어 설명을 덧붙여 일본 생활을 즐기는 모습을 드러냈다.

하연수의 근황을 접한 국내외  네티즌들은 "공주다. 일본 공주같아", "진짜 일본 스타일링 찰떡이야", "그동안 저 스타일링 못해서 지나간 시간이 아쉬워"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배우 하연수는 지난 11월 일본 소속사와의 전속 계약소식을 알리며 본격적인 일본 데뷔와 활동을 예고해 화제가 됐다.

사진 = 하연수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