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0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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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판 '1박2일' '낭만을 부탁해' 방송 신설, 최수종-전영록 출연

기사입력 2011.05.18 08:49 / 기사수정 2011.05.18 08:49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중년판 '1박2일' 새 프로그램이 신설된다.

중년판 '1박2일'이라 불리는 '낭만을 부탁해'는 가수 전영록, 배우 최수종, 가수 김정민, 개그맨 허경환, 개그우먼 정주리, 아나운서 가애란 등 6명의 멤버가 1박2일 여행을 떠나 추억의 게임, 시대별 식품 시식 등을  하는 내용이다.

한 방송 관계자는 "중년판 '1박2일' 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굳이 비교하자면 강호동의 역할은 최수종이, 허경환은 이수근과 이승기를 합친 캐릭터다"고 설명했다.

이어 "동심으로 돌아가 예전에 즐겼던 음식, 게임, 장소를 찾아가 토크와 각종 게임을 즐긴다. 잃어버린 낭만을 유쾌하게 찾아 떠나는 여행이다"고 덧붙였다.

한편 '낭만을 부탁해' 는  KBS 1TV에서 6월 1일 첫 방송 되며 1,2회는 '추억의 수학여행'을 주제로 3, 4회분은 '추억의 신혼여행'을 주제로 방송된다.

[사진=최수종 ⓒ KBS 2TV <프레지던트> 캡처]



온라인뉴스팀 진주희 기자 pres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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