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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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USA투데이 "방탄소년단(BTS) 제이홉, 2023 기대되는 음악 다큐멘터리 주인공"

기사입력 2023.02.12 08:09



(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방탄소년단(BTS) 제이홉(j-hope)의 개인 다큐멘터리 공개를 앞두고 해외 매체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미국 유일의 전국 발행 종합 일간지 USA투데이는 7일 "보노부터 제이홉까지, 2023년 기대되는 새로운 음악 다큐멘터리를 소개합니다"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미국 월드 디즈니 컴퍼니의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인 디즈니 플러스(Disney+)는 오는 17일, 제이홉의 솔로 앨범 '잭 인 더 박스'(Jack in the Box) 제작 및 활동 200여 일을 담은 다큐멘터리 '제이홉 인 더 박스'(j-hope IN THE BOX)를 공개한다.

이에 대해 USA투데이는 "한국의 보이 밴드 BTS의 많은 팬들은 제이홉의 첫 솔로 앨범 '잭 인 더 박스'를 탐험하는 다큐멘터리 '제이홉 인 더 박스'를 붙잡고 싶을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어 "디즈니 플러스는 팬들에게 제이홉이 앨범 준비 과정에서 직면한 창의적인 도전뿐만 아니라 한국 가수 최초로 헤드라인을 장식한 2022년 롤라팔루자 공연과 앨범 리스닝 파티에 대한 전에 볼 수 없었던 장면을 제공한다"라고 언급했다.



USA투데이가 제이홉 다큐멘터리와 함께 소개한 뮤직 다큐멘터리에는 전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밴드 중 하나인 아일랜드 록밴드 U2의 보컬 보노(Bono)와 기타리스트 디 엣지(The Edge)를 주인공으로 한 'Bono & The Edge: A Sort of Homecoming, with Dave Letterman'도 있다. 2014년 오스카상을 수상한 영화감독 모건 네빌이 연출했으며 3월 17일 디즈니 플러스에서 공개된다.

USA투데이는 이 외에도 미국 힙합 그룹 우-탕 클랜(Wu-Tang Clan)의 창립 멤버 올 더티 바스타드(Ol' Dirty Bastard), 미국 힙합 그룹 퍼블릭 에너미(Public Enemy), 2020년 사망한 미국의 뮤지션 리틀 리차드(Little Richard), 미국의 가수 겸 배우이자 정치 운동가인 윌리 휴 넬슨(Willie Hugh Nelson), 미국의 포크 록 뮤직 듀오 인디고 걸스(Indigo Girls) 등에 관한 다큐멘터리를 소개했다.

디즈니 플러스는 지난 10일, '제이홉 인 더 박스'의 메인 예고편을 공개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제이홉 인 더 박스'는 오는 17일 오후 5시 디즈니 플러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된다.

사진 = 제이홉, USA투데이 홈페이지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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