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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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헤이지니도 못 피한 '입덧 지옥'…"토 나오는 울렁거림+위 통증"

기사입력 2023.02.10 17:41 / 기사수정 2023.02.10 17:41

김현숙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키즈 크리에이터 헤이지니(본명 강혜진)이 임신 후 근황을 전했다. 

10일 헤이지니는 "어제 하루 정말 많은 분들에게 축하를 받아 감사하고 또 감사한 마음이 드는 하루를 보냈어요. 지니에 임신을 함께 기뻐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헤이지니가 차 안에서 찍은 모습이 담겨 있다. 또한 헤이지니는 양갈래 헤어스타일과 비니 모자를 매칭한 귀여운 외모가 눈에 띈다. 

이어 "댓글 하나하나 읽어보니 근래 업로드된 사진만으로도 벌써 지니의 임신을 눈치채신 분들이 계시더라구요!! 맞아요..벌써 배가 볼록 나와버렸답니다. 아기는 고작 5cm인데 제 배는 왜 6개월 크기일까요.."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임신 5주 차 '잉? 내가 임신을 한 게 맞나?' 생각이 들 정도로 어느 때와 똑같은 일상을 보내던 중 갑자기 찾아온 폭풍 입덧으로 얼마전까지 지옥을 맛보았답니다"라며 "토 나오는 울렁거림에 소화불량, 위통증을 동반한 입덧이 임신을 실감하게 해주더라구요. 진짜 입덧으로 고생하신 어머님들 존경합니다"라고 털어놨다. 

한편 헤이지니는 지난 2018년 결혼했으며, 지난 8일 결혼 5년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사진 = 헤이지니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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