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9 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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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홍길X박상원X오민석, 호텔 운영 돌입…24일 첫 방송 (운탄고도 마을호텔2)

기사입력 2023.02.09 16:27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산악인 엄홍길, 배우 박상원, 오민석이 호텔 운영을 시작한다.

tvN STORY ‘운탄고도 마을호텔 2’가 오는 24일 첫 방송을 앞두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운탄고도 마을호텔 2’는 국내에서 가장 아름다운 겨울을 만날 수 있는 태백의 하늘길이 펼쳐진 고원의 숲에서 새롭게 마을 호텔을 운영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리는 리얼 관찰 예능이다.

시즌 1은 지난해, 폐광지인 산등성이와 고원을 잇는 하늘길로 산행족들에게 주목받고 있는 한국의 산티아고, 강원도 운탄고도에서 마을 호텔을 운영하면서 벌어지는 일들을 그렸다.

구름 위 마을,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등산객과 백패커의 공감 넘치는 다양한 에피소드, 엄홍길, 정보석, 이장우의 진심 어린 호텔 운영기로 재미와 힐링을 선사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시즌2에서는 아름다운 태백의 절경과 함께 엄홍길 대장, 촌장 박상원, 막내이자 실장 오민석의 유쾌한 케미가 빛을 발할 예정이다.

사전 미팅 당시 에베레스트 등반 마스터로서 산에 대한 사랑을 몸소 표현한 박상원, 칠레 화산에 다녀왔다는 오민석의 자부심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약 20년 찐친 케미를 선사할 엄홍길과 박상원, 드라마를 통해 부자 케미를 빛냈던 박상원과 오민석, 그리고 엄홍길과 오민석이 새롭게 선사할 케미에 대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는 그런 기대들에 걸맞게, 엄홍길, 박상원, 오민석이 유쾌함 100%에 여유로움 100%까지 장꾸 케미로 눈길을 끈다.

특히, 고원의 숲에 완벽 적응한 세 사람이 운영하는 마을호텔에서는 어떤 새로운 이야기가 이어질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운탄고도 마을호텔 2’는 오는 24일 오후 8시 20분 첫 방송된다.

사진=tvN STORY '운탄고도 마을호텔'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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