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07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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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에너지 넘치는 이유...달린 식솔들 많아" (정희)

기사입력 2023.02.09 13:37 / 기사수정 2023.02.09 13:37

김현숙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현숙 인턴기자) 가수 임창정이 여전히 에너지가 넘치는 이야를 밝혔다. 

9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서는 미니3집 '멍청이'로 돌아온 가수 임창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신영이 "체력을 어떻게 관리를 하시냐"고 묻자 임창정은 "길어봐야 한시간 운동한다. 그것도 매일은 아니고 이틀에 한번, 삼일에 한번 하는 건 타바타 운동을 10분 정도 한다. 아침에 일어나서 하든지, 공복에 하거나 평소에 엘리베이터를 기다린다던지 서서 멍 때리는 시간에 뭔가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김신영은 "사실 임창정씨는 열정이 체력인 거 같다. 에너지가 한번도 빠진 적이 없다. 저는 임창정씨를 보면서 신인 같은 에너지가 있다. 늘 한결같이 열정이 넘친다"고 감탄했다. 

이에 임창정이 "모아놓은 게 없으면 그런다. 회사에 미미로즈 5명, 집에 아이들 5명이 있어 달린 식솔들이 많다. 계속 팔아서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신인의 자세로 계속 할 수밖에 없다. 전날 '멍청이'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었다. 기자분들이 많이 찾아주셔서 행복하고 호사를 누려도 되는지 싶더라. 항상 그 자리에서 있어준 팬 여러분들과 관심을 가져주신 여러분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너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사진 =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

김현숙 기자 esther_01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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