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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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타 스캔들' 지일주, UL엔터와 전속계약…열일 행보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3.02.09 09:13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지일주가 UL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UL엔터테인먼트는 9일 지일주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UL엔터테인먼트는 “지일주 배우는 맡은 바 그 캐릭터를 입체적이고 매력적으로 그려낼 줄 아는 배우다. 연기에 대한 열정도 가득한 그가 앞으로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며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펼쳐낼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일주는 훈훈한 비주얼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지일주는 2008년 KBS 2TV 드라마 '태양의 여자'로 데뷔해 MBC '골든타임', KBS 2TV '힐러', JTBC '청춘시대', MBC '역도 요정 김복주', SBS '사랑의 온도', OCN ‘킬잇’, MBC ‘그 남자의 기억법’, KBS 2TV ‘한 번 다녀왔습니다’ 등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에 더해 영화 ‘오만’, ‘가장 보통의 연애’, ‘너의 여자친구’ 등에 출연하며 장르를 뛰어넘는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줬다. 뿐만 아니라 뮤지컬 ‘총각네 야채가게’, 연극 ‘취미의 방’, ‘알앤제이’, ‘은밀하게 위대하게’ 등의 작품으로 관객을 만났다. 

특히 최근 인기리에 방송 중인 tvN ‘일타 스캔들’에서는 수학 강사 진이상 역으로 분해 정경호(최치열 역)와 대립구도를 그리고 있다. 

새 소속사와 함께 새 출발을 알린 지일주의 연기 행보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사진=UL엔터테인먼트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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