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6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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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100억' 이지영, 안타까운 과거 공개…"수해 나서 다 잠겨"

기사입력 2023.02.05 11:27 / 기사수정 2023.02.07 11:53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100억 스타강사' 이지영이 힘들었던 어린시절을 회상했다.

이지영은 최근 비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비는 동갑내기 친구 이지영과 공통점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두 사람은 '가난했던 어린시절'이라는 공통점이 있었다.

비는 "어느 정도 힘들었냐"고 물었고, 이지영은 "원래는 반지하 월세방에 살았다. 수해가 나서 다 잠기고 거기에 월세가 낼 돈도 없어서 초가집으로 이사를 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어릴 때부터 부모님 두 분 다 암 투병을 하셨다. 어릴 때를 생각해보면 어둠 속을 많이 헤맸다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비는 "그때마다 나를 잡아준 건 뭐냐"고 질문했다. 이에 이지영은 "저는 어릴 때부터 제가 정말 잘될 사람인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를 듣던 비는 악수를 건네며 "저는 어떤 느낌이었냐면 누가 패싸움을 하면 '나는 잘될 사람이니까 저기 끼지 말아야지' 그랬다"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시즌비시즌' 유튜브 채널 캡처화면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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