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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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딸 민서, 투모로우바이투게더 팬…돈 좀 그만 쓰길" (라디오쇼)

기사입력 2023.02.03 11:26 / 기사수정 2023.02.03 11:26

이나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라디오쇼' 박명수가 딸 민서의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덕심을 인증했다. 

3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명수는 "레전드만 모시는 코너다. 컴백한 지 얼마 안됐는데 앨범을 200만 장 넘게 팔았다고 한다"며 4세대 '기록 고수'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소개했다.  

알고 보니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앞서 유튜브 '할명수' 촬영을 통해 박명수와 미리 만났었다고. 

박명수는 "얼마 전에 '할명수' 촬영을 했는데 그게 오늘 공개된다. 5시 반 공개다"라고 말했다. 이에 휴닝카이가 "6시 반이다"라고 말하자 "아니다. 정신 안 차리냐?"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사실 6시 반이 맞다는 것이 확인되자 이번에는 휴닝카이가 "정신 안 차리세요"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딸 민서도 '투바투' 팬이다. 집에 택배가 갑자기 와서 봤더니 CD 더라. '돈 좀 그만 써라. 그만 시켜라'고 말했다"며 민서의 덕질을 인증했다.

이어 "일본에 갔었는데 '투바투' 앨범만 몇 장 안 남아있었다"며 직접 체험한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인기를 증명하기도 했다.

사진 = '박명수의 라디오쇼' 캡처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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