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임라잇 데뷔 위해 '아이즈원 사단' 뭉쳤다

(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그룹 라임라잇(LIMELIGHT)을 위해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 프로듀싱팀이 다시 뭉쳤다.

지난해 9월 프리데뷔로 얼굴을 알린 라임라잇은 오는 2월 14일 밸런타인데이에 맞춰 데뷔 EP 'LOVE & HAPPINESS'의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앨범은 17일 정식 발매한다. 

데뷔 EP에 담긴 3곡을 위해 아이즈원 신드롬을 만든 프로듀싱팀이 의기투합했다. 아이즈원의 히트곡 'FIESTA' '비올레타' 등을 작업한 김승수, 최현준(V.O.S)이 프로듀싱을 맡아 소녀들의 순수하고 풋풋한 감정을 그대로 투영했다. 

특히 타이틀곡 'HONESTLY'는 전작 더블 타이틀곡 'Eye To Eye'의 연장선의 의미도 담고있어 김승수 최현준 콤비의 섬세한 디테일도 엿볼 수 있다. 타이틀곡과 더불어 'BLANC NOIR', 'CRYSTAL' 등의 수록곡으로는 서정적이며 에너제틱한 반전의 매력으로 자신들의 세계를 확실히 각인시키겠다는 각오다. 

한편, 라임라잇은 Mnet '걸스플래닛999 : 소녀대전'을 통해 얼굴을 알린 이토 미유와 MBC '방과후 설렘'의 막강 보컬리스트로 주목받은 김수혜, 그리고 동양적인 비주얼과 퍼포먼스로 주목받는 실력파 연습생 가은 등으로 구성된 걸그룹이다.

사진=143엔터테인먼트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