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3-19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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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맥심' 엄상미, 출소 후 두부 먹방 논란→마약 언급

기사입력 2023.02.01 11:08 / 기사수정 2023.02.01 18:36

이나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마약 혐의로 복역한 뒤 최근 출소한 모델 엄상미가 심경을 고백했다.

지난 31일 엄상미는 사진과 함께 "마약은 시간 낭비다. 마약은 기억과 자존감, 그리고 자존감과 관련된 모든 것들을 파괴한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최근 만기 출소해 두부를 먹는 모습을 SNS에 업로드하고 "안에서 대박 웃긴 거 완전 많이 알아왔다"며 실언을 하기도 해 논란이 되기도 한 그는 이제서야 잘못을 뉘우친 듯한 심경 고백을 보여 눈길을 끈다.

한편, 엄상미는 2016년 맥심 케이 모델 어워즈 맥심 월드 베스트에서 미스 맥심상을 수상하며 맥심 모델로 활약했다.

래퍼 박재범의 '몸매' 뮤직비디오까지 출연하며 큰 화제를 모았지만 2020년 서울 강남구 호텔, 술자리에서 마약류인 케타민을 한 혐의로 징역 8개월이 선고돼 법정 구속됐다.

사진 = 엄상미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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