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4-27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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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하, 은퇴 22년 만에 복귀 확정…"작품 계약 체결, 올해 제작"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3.02.01 09:51 / 기사수정 2023.02.01 09:52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심은하가 22년 만에 배우 활동을 다시 시작한다. 

1일 제작사 바이포엠스튜디오 측은 "당사는 지난 해 심은하 배우와 작품 출연 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을 지급했다. 올해 복귀작을 확정하고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당대 최고 배우 심은하 님의 연기 활동 복귀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오전 심은하가 종합 콘텐츠 기업 바이포엠스튜디오 작품으로 복귀한다는 내용이 전해졌다. 

지난 해 3월에도 바이포엠스튜디오가 제작하는 차기 드라마에 출연한다는 보도가 전해졌지만 당시에는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이 전해졌고, 1년 후 작품 출연 계약 소식을 전하며 복귀를 공식적으로 알리게 됐다.

MBC 22기 공채 탤런트 출신으로 지난 1993년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으로 데뷔해 '마지막 승부'로 스타덤에 오른 심은하는 2001년 연예계 은퇴를 선언했고, 2005년 지상욱 현 여의도연구원장과 결혼해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다음은 바이포엠스튜디오 측이 전한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바이포엠스튜디오입니다. 당사는 지난해 심은하 배우와 작품 출연 계약을 체결하고 계약금을 지급하였습니다. 올해 복귀작을 확정하고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당대 최고 배우 심은하님의 연기 활동 복귀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입니다. 

사진 = 엑스포츠뉴스DB, 영화 스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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