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5 1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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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둥이맘' 민선예 "셋째 계획 한 적 없어…미안하다" (고딩엄빠3)

기사입력 2023.01.31 14:19 / 기사수정 2023.01.31 16:02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에 연년생 삼형제의 엄마인 고딩엄마 변은지가 사연자로 나선다.

오는 2월 1일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3(이하 '고딩엄빠3')' 3회에서는 18세에 임신해 6세와 5세, 4세 아들을 키우고 있는 변은지가 출연한다. 이날 스튜디오에 모습을 드러낸 변은지는 출중한 외모로 MC들로부터 '영월 여신'이라는 칭호를 받는다. 

뒤이어 변은지의 일상 카메라가 공개되는데, 똑 닮은 외모의 장난꾸러기 삼형제가 집을 자유롭게 돌아다니는 모습에 "요정 같아!"라는 폭풍 리액션이 쏟아진다.

특히 '다둥이 부모'인 MC 하하와 특별 게스트인 민선예는 삼형제의 등장에 본인들의 2세를 보듯 '엄빠 미소'를 감추지 못한다. 이어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다둥이 토크'를 이어나간다. 

하하는 "솔직히 자식이 둘에서 셋이 되던 순간 불안감이 엄습했다"고 했지만 "막상 송이를 낳아 보니 안 낳았으면 어쩔 뻔했나 싶다"며 남다른 부성애를 드러낸다. 

반면 민선예는 "솔직히 셋째는 계획하지 않았다"는 말과 함께 "미안하다 유진아!"라며 막내 이름을 연신 외쳐 웃음을 자아낸다. 하하와 민선예의 '격공'을 자아낸 변은지 부부의 우당탕탕 육아 일상에 시선이 쏠린다.

'고딩엄빠3' 3회는 2월 1일 오후 10시 20분 MBN에서 방송한다.

사진=MBN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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