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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드림→김호중·정동원…'한터뮤직어워즈' 1차 라인업 공개

기사입력 2023.01.31 08:58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 1차 라인업이 공개됐다.

'한터뮤직어워즈'의 주최사인 (주)한터글로벌은 31일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이하 '한터뮤직어워즈')의 1차 출연자 라인업을 발표했다.

라인업에 따르면, NCT DREAM(엔시티 드림), 김호중, 정동원, CIX(씨아이엑스), 위아이, BE'O(비오), 템페스트, 루시, EPEX(이펙스) 등이 '한터뮤직어워즈'에 출연한다.

NCT DREAM은 지난해 정규 2집에 최근 겨울 스페셜 앨범까지 초동 판매량 2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한터차트 기준 2022년 한 해 동안 퀸터플 밀리언셀러에 가까운 판매고로 전체 케이팝 아티스트 가운데 총 앨범 판매량 1위에 등극했다.

클래식 정규 2집으로 하프 밀리언셀러에 등극하며 명성을 이어간 김호중이 '한터뮤직어워즈'에 출연한다. '군백기'가 무색할 정도로 무서운 초동 판매량을 보여줬던 김호중은 담백한 감성으로 무대를 가득 채울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미니앨범 '손편지'와 '사내[MAN]'을  발매하며 각종 예능에 이어 연기, 가수 활동까지 활발하게 이어온 정동원도 이름을 올렸다. 전국투어 콘서트를 통해 다양한 무대를 선보이고 있는 정동원은 이번 '한터뮤직어워즈'도 알찬 무대로 빛날 전망이다.

CIX는 지난해 첫 번째 월드투어를 마친 뒤 현재 두 번째 월드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2022년 여름 강렬한 퍼포먼스의 '458'로 컴백하며 공개 이틀 만에 뮤직비디오 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했다.

2022년 위아이는 2개의 미니 앨범을 발매하며, 미니 5집으로는 초동 15만 장을 돌파했다. 첫 번째 월드투어를 마치고 더욱 넓어진 음악 스펙트럼을 선보이며 계단형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개인 앨범뿐만 아니라 각종 피처링과 컬래버레이션에 참여하며 활동을 이어온 비오가 출연을 확정 지었다. 지난해 발매했던 'LOVE me'와 '자격지심 (feat. ZICO)'은 현재까지 음원차트를 순항 중이다.

템페스트는 2022년 데뷔 후 3개의 앨범을 발매하며 활발히 활동했다. 미니 3집으로 초동 13만 장을 돌파, 신인답지 않은 무서운 성적을 보여주며 '4세대 핫템'으로 자리 잡았다.

루시는 지난해 네 멤버 모두가 프로듀싱에 참여한 정규 1집으로 전작 대비 2.5배 상승한 초동 판매량을 기록했고, 동명의 단독 콘서트와 앙코르 콘서트까지 전석 매진을 기록하는 등 압도적인 성장세로 대세 밴드의 화제성을 입증했다.

'4세대 유망주'로 떠오르며 미니 4집 '사랑의 서 Chapter 1. 'Puppy Love''로 초동 10만 장을 돌파하고, 일본 첫 팬 미팅과 콘서트를 성료한 EPEX도 '한터뮤직어워즈'에 참석한다.

한편, '30주년 한터뮤직어워즈 2022'는 한터차트 30주년을 맞아 처음으로 진행되는 오프라인 시상식으로, 한터차트의 객관적이고 정확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다.

'한터뮤직어워즈'는 오는 2월 10일과 11일 잠실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 국내 방송은 SBS M과 유튜브 THE K-POP 채널에서, 일본 지역은 Mnet 재팬과 Mnet Smart+ 통해 독점 생중계된다.

사진=한터글로벌 제공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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