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6-02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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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일기' 패밀리, 인표 엄마와 30년 만의 재회에 감동+눈물 (회장님네)

기사입력 2023.01.23 20:40 / 기사수정 2023.01.23 20:40

이나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나영 인턴기자) 전원 패밀리가 30년 만의 반가운 재회를 했다.

23일 방송된 tvN STORY '회장님네 사람들'(이하 '회장님네')에서는 삼하리에 찾아온 전원 패밀리의 모습이 그려졌다. 

30년 만의 전원일기 마을로 돌아온 가족들은 오래 전의 기억을 더듬어 보며 추억에 빠졌다.

마을 곳곳이 '전원일기'로 가득 찬 마을의 모습에 모두가 감탄한 가운데, 인표 엄마와의 눈물의 상봉 현장도 공개됐다.

'제일수퍼마켙' 앞에서 이계인은 "인표 엄마 그대로 있을까?"하며 의아해했지만, 모든 게 그대로인 인표 엄마에 전원 패밀리들은 모두 감동에 빠졌다.



목소리도 모습도 있는 그대로인 인표 엄마는 반가움에 소녀처럼 뛰면서도, 이계인에게 "내가 미안하다는 말을 항상 하고 싶었다. 닭을 가져가라고 말했어야 했는데.." 등 출연자들은 미처 기억하지 못하는 이전의 추억들을 여전히 기억하는 모습을 보여 감동을 자아냈다.

인표 엄마는 "최불암, 고두심 씨는 가끔 오셨다. '전원일기' 팀 덕으로 여태껏 잘 먹고 잘 살았다"라며 몇 번이고 고마움과 반가움을 드러냈다.

사진 = tvN STORY 방송화면

이나영 기자 mi994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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