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1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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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투병 서정희와 여행' 서동주 "스트레스 확, 피눈물 흘렸는데" (환장)

기사입력 2023.01.22 13:41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걸어서 환장 속으로’ 서동주가 할머니, 엄마와 여행하는 것에 대한 솔직한 김경을 밝힌다.

박나래, 이유리, 규현이 진행하는 KBS 2TV 신규 가족 여행 버라이어티 ‘걸어서 환장 속으로’는 여러 사연을 지닌 스타 가족의 드라마틱한 여행 버라이어티다.

여행을 떠나는 가족들이 짐을 싸는 순간부터 집으로 돌아오는 순간까지 바람 잘 날 없는 예측불허 가족 여행기다. 22일과 23일 연속 방송 후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한다.

22일 방송하는 ‘걸환장’ 1회에 자매 같은 모녀 서동주와 서정희, 서정희의 모친 장복숙 3대 싱글 모녀가 첫 타자로 나선다. 서동주가 3대 싱글 모녀 여행 시작부터 다재다능한 팔방미인의 면모를 발휘했다.

이날 3대 싱글 모녀가 방문한 여행지는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가득한 대만이다.

서동주는 대만 도착과 동시에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어 궁금증을 유발했는데 서동주가 한국에서 예약해놓은 콜택시 기사였다.

변호사뿐만 아니라 방송, 작가로 활동하는 뇌섹녀답게 서동주는 유창한 중국어와 영어 실력을 뽐내 엄마 서정희와 3 MC를 깜짝 놀라게 했다. 여기에 다리가 아픈 할머니를 위해 휠체어까지 준비한 센스로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그런 가운데 서동주가 “스트레스가 확 올라오더라”며 떼쟁이 엄마 서정희와 앵그리 할머니 장복숙으로 인해 대만 여행 첫날부터 엉망이 된 스케줄을 언급했다. 이에 서동주는 “내 MBTI는 P(즉흥적)이다. 하지만 엄마를 위해 J(계획적)로 잠시 살았다”고 운을 뗀 뒤 “피눈물을 흘리며 짠 계획이었는데”라고 말을 잇지 못해 그 이유를 궁금하게 한다.

급기야 VCR를 지켜보던 박나래는 “어머니 친구들과 함께 간 여행에서 운전하던 중 ‘내가 한 게 아니잖아’라고 버럭 화낸 적 있다”며 서동주에게 격하게 공감했다고 해 박나래 모녀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는지 궁금증을 높인다. 

‘걸어서 환장 속으로’ 1회는 22일 오후 9시 20분에, 2회는 23일 오후 7시 30분에 연속 방송한다. 이후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20분에 전파를 탄다.

사진= KBS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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