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과거 흑역사 영상에 '착잡'…♥이민정 "왜 공개처형해요"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배우 이병헌이 자신의 과거 흑역사 영상을 보며 착잡한 모습을 드러냈다.

20일 이병헌은 "과유불급"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이병헌은 KBS가 공개한 자신의 과거 영상을 보고 있는 모습이다. 

해당 영상은 'KBS를 빛낸 50인 후보 이병헌'이라는 제목으로 "스맨파 보고 있나 이병헌"이라는 문구가 담겼다. 이병헌은 '전원집합 토요대행진'에 출연해 댄스 실력을 뽐내고 있으며, 이어진 영상에서는 "안돼!"라고 외치며 괴로워하는 드라마 '아이리스' 속 명장면이 편집됐다.




이병헌은 착잡한 표정으로 해당 영상을 바라봐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이민정 씨가 찍어줬나요? 상상돼서 더 웃겨요","빵 터졌어요 진짜 웃겨요","역시 배우는 다르네","개그맨도 웃기는 배우라던데. 컬투쇼에서. 민정님이 개그 욕심 있다고 하셨는데 진짜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민정 또한 "왜 공개처형해요 KBS, 차마 오빠 태그 하진 못하겠다"라며 글을 게재해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이병헌은 2013년 배우 이민정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준후 군을 두고 있다.

사진=이병헌, 유튜브 채널 'KBS'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