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램덩크' 열풍 이어간다…티켓 프로모션 가동

(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영화 '더 퍼스트 슬램덩크'(감독 이노우에 다케히코)가 극장 3사 앵콜 티켓 프로모션 이벤트 일정을 확정했다.

먼저 17일 오후 2시에는 CGV 앵콜 서프라이즈 쿠폰 이벤트가 오픈되고, 이어 18일 오전 11시와 19일 오전 11시 각각 메가박스 빵원티켓 플러스, 롯데시네마 무비싸다구 이벤트가 시작된다.

1차로 진행된 티켓 프로모션 이벤트는 다운로드 오픈과 동시에 초고속 매진을 기록하며 강력한 티켓 파워를 선보인 바 있다. 특히 자막, 더빙, 돌비 등 포맷별 N차 관람 열풍이 계속되고 있어 이번에도 관객들의 '피켓팅' 예매 전쟁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개봉 12일 만에 93만 관객을 동원하는 폭발적인 흥행 상승세로 누적 관객 수 100만 명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다. 언론 및 관객들은 호평을 보내며 입소문 열기를 이어가고 있어 극장가 '슬램덩크 붐'은 계속될 전망이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에스엠지홀딩스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