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5-22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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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민호, '뉴스A' 출연…"軍 휴가 반납, 후회 안 한 건 아냐" 인터뷰

기사입력 2023.01.13 12:07 / 기사수정 2023.01.13 12:07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뉴스A' 오픈 인터뷰에 솔로로 돌아온 샤이니 민호가 출연한다.

14일 방송되는 채널A 주말 저녁 '뉴스A'(김윤수 앵커 진행)의 '오픈 인터뷰'에서 데뷔 15주년을 맞은 아이돌 샤이니의 민호를 만나본다.

민호는 첫 솔로 앨범 '체이스'를 발표하며 '너무 잘 하고 싶은' 욕심에 스태프들의 밤잠을 재우지 않은 사연과 미안한 마음을 고백한다.



민호는 2008년 5월 25일, 첫 데뷔에 대한 기억을 "멍 했다"며 회상한다. 그는 긴 시간 동안 과도하게 열정 넘치는 자신을 컨트롤한 사람은 동방신기의 최강창민이라고 밝히며 애정을 과시한다.

이어 해병대 자진 입대도 모자라 말년 휴가를 20일이나 반납했던 민호는 "휴가 반납 후회 없었냐"는 앵커의 질문엔 "후회를 안 한 건 아니다"라며 속마음을 살짝 공개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민호의 아버지는 청주FC 최윤겸 감독. 그 영향으로 한때 축구선수를 꿈꿨던 그는 여전히 축구 덕후라고 전한다. 오픈 스튜디오를 찾은 시민들로부터 "조규성 선수처럼 헤딩으로 골을 넣었을 경우 어떤 세리머니를 할 것인가"라는 질문을 받은 민호는 조규성 선수 버금가는(?) 손가락 세리머니를 선보였다는 후문이다.

'뉴스 출연 자체가 뉴스'인 샤이니 민호의 불타는 열정을 담은 진솔한 인터뷰는 14일 오후 7시 '오픈 인터뷰'에서 방송된다.

사진 = 채널A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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